미국이 우라늄 채굴 인허가를 서두르는 이유
원전 이야기를 하면 다들 원자로 자체의 안전성에 관심을 두시지만, 정작 원자로를 돌리려면 그 전에 우라늄을 캐내고 정제하는 긴 공급망이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우라늄 채굴 프로젝트 하나가 연방 인허가를 마쳤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단순한 행정 절차 완료처럼 보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미국이 핵연료 공급망을 자국 안에서 완결시키려는 큰 흐름이 읽힙니다. 오늘은 이 사례를 통해 우라늄 채굴 인허가가 왜, 어떻게 빨라지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Dewey Burdock 프로젝트, 무엇이 끝났나사우스다코타주에 위치한 Dewey Burdock 프로젝트는 enCore Energy社가 추진하는 현지침출회수(In-Situ Recovery, ISR) 방식의 우라늄 채굴 사업입니다. ISR은 땅을 파헤..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