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원전을 사는 시대 — 핀란드 4개 도시 SMR 지역난방 LOI의 의미
원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수조 원짜리 국가 프로젝트, 수십 년의 건설 기간, 그리고 중앙정부의 결정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핀란드에서는 지금 시청 에너지 담당 부서가 원자로 구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일 도시 예산으로 독립 투자가 가능한 수준에서요. 이게 과장이 아니라면, 에너지 인프라의 작동 방식이 근본부터 달라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LOI가 네 장이 된 이유: 핀란드 지역난방 시장의 구조적 수요2026년 5월 19일, 핀란드 중부 도시 위베스퀼레(Jyväskylä)의 에너지 공기업 Alva-yhtiöt Oy가 핀란드 SMR 개발사 Steady Energy와 지역난방 타당성 연구 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헬싱키(최대 10기 LOI), 쿠오피오(최대 5기 LOI), 케라바(..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