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데이터센터 다음은 정유공장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라는 단어를 들으면 많은 분들이 데이터센터를 떠올리실 겁니다.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들이 SMR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워낙 자주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려온 소식은 조금 결이 다릅니다. 엑슨모빌, 셰브런, 코노코필립스 같은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이, 그리고 철강사 누코(Nucor)까지 나서서 원자력을 자신들의 공장 안으로 끌어들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난을 풀어주던 원자력이, 이번에는 왜 정유공장과 제철소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걸까요.정유 대기업들은 원자력에서 무엇을 보았나2026년 6월 29일, 산업용 첨단원자력 컨소시엄(Industrial Advanced Nucle..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