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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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ey Burdock 20년 면허 갱신, 미국 우라늄 공급망 회복의 신호인가
우라늄 광산 면허, 발전소 밖에서 시작되는 원전 이야기원전이라고 하면 대부분 발전소 안의 원자로와 터빈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원전은 발전소 안에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운전되려면 연료가 꾸준히 공급되어야 하고, 그 연료는 광산, 전환, 농축, 성형가공을 거쳐 발전소에 도달합니다.그래서 우라늄 프로젝트의 면허 갱신은 단순한 광산 뉴스가 아닙니다. 원전 연료안보와 원전 경제성의 출발점에 가까운 이슈입니다.Dewey Burdock 소식도 이런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NRC가 South Dakota에 위치한 Dewey Burdock ISR 우라늄 프로젝트의 20년 면허 갱신을 진행했다는 점은, 미국 내 우라늄 생산 기반 회복과 연결해서 읽어야 합니다. Safety Evaluati..
2026.07.04 -
미국이 우라늄 채굴 인허가를 서두르는 이유
원전 이야기를 하면 다들 원자로 자체의 안전성에 관심을 두시지만, 정작 원자로를 돌리려면 그 전에 우라늄을 캐내고 정제하는 긴 공급망이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우라늄 채굴 프로젝트 하나가 연방 인허가를 마쳤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단순한 행정 절차 완료처럼 보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미국이 핵연료 공급망을 자국 안에서 완결시키려는 큰 흐름이 읽힙니다. 오늘은 이 사례를 통해 우라늄 채굴 인허가가 왜, 어떻게 빨라지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Dewey Burdock 프로젝트, 무엇이 끝났나사우스다코타주에 위치한 Dewey Burdock 프로젝트는 enCore Energy社가 추진하는 현지침출회수(In-Situ Recovery, ISR) 방식의 우라늄 채굴 사업입니다. ISR은 땅을 파헤..
2026.07.03 -
광산에 구덩이를 파지 않는다? 캐나다의 20년 만의 우라늄 광산이 특별한 이유
'광산'이라고 하면 땅을 깊이 파고 들어가 광석을 캐내는 모습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6월 12일 캐나다에서 착공식을 가진 우라늄 광산은, 그런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땅속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우라늄을 캐내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 광산이 왜 "캐나다 20년 만의 사건"으로 불리는지, 그리고 왜 핵연료 공급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년 만의 신규 대형 광산6월 12일, Denison Mines Corp.는 캐나다 사스카체완주 애서배스카 분지에서 Phoenix In-Situ Recovery(ISR) 우라늄 광산의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Ya'thi Néné Lands and Resources, English River First Nation 등 원주민 ..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