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ONOS MMR: 원자로를 데이터센터 옆에 붙인다는 게 진짜 가능한가
AI 데이터센터에 원자로를 붙인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하나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는 회의, 다른 하나는 "멋있긴 한데 현실에서 되겠어?"라는 기대 섞인 의심입니다. 두 반응 모두 타당합니다. 원자로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은 작지 않고, AI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 규모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KRONOS MMR이라는 이름의 소형 원자로가 바로 이 교차점에 놓여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고, 규제 문턱은 어디에 있으며, 경제성은 현실적인지, 세 축을 차분히 짚어보겠습니다.KRONOS MMR은 어떤 원자로인가KRONOS MMR은 최대 45 MWt(열출력), 15 MWe(전기출력)를 내는 고온가스로(HTGR, High Temperat..
2026.05.08